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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3 20:50
아버지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글쓴이 : ♥옹달샘청소부
조회 : 1,020  
아버지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차창밖으로 
하이얀 벗꽃잎이

  반짝이며 쏟아지는 햇살처럼
    휘돌아 흩뿌리는 비처럼
      어디론가 흘러가는 바람처럼

수없이 
  수없이 
    흐려질 때면...

당신을 향한 울컥그리는 그리움에
언제나 목이 메일 것입니다.

아버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사랑합니다...

- 4월이 오면
   그리움에 아파할 아들이 드립니다 -

< 옹달샘 청소부 2019. 4. 13. >
-친구 수현이 아버님 영전에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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