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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1 09:11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글쓴이 : 프로포즈
조회 : 17,751  

그대를 만나는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인듯
그댈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그대의 마음에 쌓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게 하듯이
내 마음으로 그대의 마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내린 눈이 오래 머무를 수 없듯이
내 마음의 그대의 마음에서
나의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그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조심스럽게 던져 봅니다. 
가슴에 일렁이는 
이, 그리움은 무엇인가요? 
잔잔한 숨결처럼 살며시 다가와... 
삼킬듯 출렁이는 
이, 커다란 감정은 무었인가요? 

사랑해도 될까요? 

수줍은 스무살의 고백처럼... 
파릇한 내 두손을 당신께 건냅니다. 
아침이슬 향기처럼... 
아지랭이 꿈틀거리는, 
오후의 햇살처럼... 
내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서투른 고백 당신께 전합니다. 
계절의 혹독함도... 
황량한 대지의 목마름도... 
살갖을 에이는 칼바람도... 

당신이 있어 제겐, 
따뜻한 봄 내음입니다. 
................. 
.................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두근두근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더 많이 기다려주고,
내가 더 먼저 사랑해주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해주고,
내가 더 오래 사랑해주고,
내가 더 오래 지켜주는... 

사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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